게임으로 잇는 가족 대화…30여 명 심화 체험
핵심 요약
2026 게임소통학교가 두 차례의 보호자 교육과 가족 심화 과정을 마쳤다. 가족 30여 명이 단체 면담과 직업 체험, 박물관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게임을 매개로 보호자와 자녀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과정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게임소통학교를 마무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31일 보호자 교육과 8월 8일 가족 심화 과정 등 두 차례로 구성됐다. 심화 과정에는 첫 교육에 참여했던 가족 30여 명이 오전팀과 오후팀으로 나뉘어 함께했다.
첫 회차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보호자를 위해 게임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두 번째 회차에서 보호자들은 앞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강사와 단체 면담을 갖고 자녀의 게임 이용을 둘러싼 고민과 소통 방법을 함께 살펴봤다.
자녀들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모두의 게임개발’을 활용해 게임산업의 대표 직업군을 체험했다.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넷마블게임박물관 연계 과정도 마련됐으며, 게임의 역사를 소개하는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가 이어졌다.
게임소통학교는 게임의 특성과 활용법을 알리고 가족 간 대화를 지원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로 2016년 시작됐다. 전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주요 참여 대상이다. 이번 참가자도 교육을 통해 자녀와 게임을 주제로 대화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고, 실제 이야기하는 시간이 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