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떠난다…5인조 전환
핵심 요약
건일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팀은 14일 ‘서머 소닉 2026’부터 정수·가온·오드·준한·주연의 5인 체제로 활동한다. 계약 해지로 이어진 구체적인 사안과 온라인상 주장과의 관련성은 공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리더이자 드러머인 건일이 13일 팀에서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했다. 양측은 건일과 관련된 사안을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팀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해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다만 논의 대상이 된 사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건일이 빠지면서 기존 6인조였던 팀은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으로 구성된 5인 체제로 재편된다. 새 체제는 즉시 적용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 무대부터 다섯 멤버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사과하고 남은 멤버들의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건일이 특정인에게 팬들과 관련한 부적절한 이야기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팬덤을 중심으로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 주장과 이번 탈퇴 및 계약 해지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속사 역시 건일과 관련해 엄중하게 인식했다는 사안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아 정확한 결정 배경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1998년생인 건일은 미국 버클리 음대를 거쳐 2021년 팀으로 데뷔한 뒤 리더와 드럼을 맡았다. 지난해 두 번째 월드투어 ‘Beautiful Mind’로 국내외 14개 지역에서 18차례 공연했으며, 올해 1월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첫 일본 단독 공연에도 참여했다. 지난 4월 미니 8집 ‘DEAD AND’ 활동까지 함께했지만, 탈퇴와 소속사 퇴사로 팀은 데뷔 약 5년 만에 처음 5인 체제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