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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17일 외래·수술 등 전면 운영
핵심 요약
건양대병원이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 병원 전체 시스템을 정상 가동한다. 외래 진료와 검사, 수술, 입원 업무, 응급실이 모두 운영된다. 연휴 중 진료 공백을 줄이고 만성질환자와 긴급 내원 환자의 편의를 지원한다.
건양대병원이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오는 17일 외래 진료를 포함한 병원 전체 시스템을 평일과 같이 가동한다. 휴일에도 진료와 주요 의료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운영 계획은 10일 확정해 공개했다.
정상 운영 대상은 외래 진료뿐 아니라 각종 검사와 수술, 입원 업무, 응급실까지 병원 전 영역이다. 특정 진료 부문만 제한적으로 문을 여는 방식이 아니라 진료부터 검사와 치료, 입원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모두 유지해 환자가 필요한 의료 절차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주말에 이어 대체공휴일까지 휴일이 길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과 환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기 진료와 투약·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 연휴 도중 갑작스럽게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환자의 진료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병원은 휴일 정상 가동을 통해 내원 환자가 긴 대기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장호 원장은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차단하고 진료 차질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