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연극축제 78회 무대 마감…화요 야간민원 운영
핵심 요약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가 8개국 50개 단체의 78회 공연을 마치고 폐막했다. 문화 예술 협동조합 아이야가 단체상 대상을,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금상을 받았다. 거창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에서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지난 9일 경남 거창군 수승대 거북극장에서 열린 폐막공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8개국에서 50개 단체가 참가해 모두 78회 공연을 선보였다. 폐막식 현장에는 이홍기 거창군수와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홍보대사 강부자·김성균을 비롯해 800여 명이 참석했다.
폐막식은 심재민 심사위원의 경연 작품 심사평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폐회사, 폐막 선언, 폐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무대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민우혁, 신영숙이 출연했다. 단체상 대상은 ‘수상한 제삿날’을 공연한 문화 예술 협동조합 아이야가 받았고,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그 그림은 뉘 그림인고’로 금상을 차지했다.
거창군은 평일 낮에 군청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화요일 야간민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직장과 학업, 생업 등으로 일과 시간에 민원실을 이용하기 힘든 군민이 퇴근 후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운영 장소는 거창군청 민원소통과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과 교부를 비롯해 주민등록 등본·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업무를 처리한다. 이에 따라 평일 근무시간과 일정이 겹치는 주민도 화요일 저녁에는 해당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거창군은 국제연극제 폐막으로 문화행사 일정을 마무리한 데 이어 정기적인 야간 창구를 통해 주민 대상 민원 업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