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다서 첫 전국해양스포츠 축제 열린다
핵심 요약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일운면 일원에서 열린다. 요트·카누 등 정식 종목과 번외 경기, 8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 및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철인3종경기 기간에는 구조라마을∼양화마을 구간 도로가 시간대별로 통제된다.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축제로 꼽히는 이 행사가 거제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제시는 선수단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와 체험, 문화행사를 아우르는 축제로 준비했다.
정식 경기 종목은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경기다. 고무보트 등 번외 경기도 함께 진행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 8개와 여러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체험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제전 공식 누리집에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개회식은 오는 28일 지세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같은 날 인기 가수 등이 무대에 오르는 축하 공연도 이어져 경기 일정과 문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행사는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이 해양스포츠와 문화행사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철인3종경기가 운영되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일운면 구조라마을과 양화마을을 잇는 도로가 시간대별로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이용할 시민과 방문객은 이동 전에 통제 시간과 시내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세부 교통통제 일정과 버스 운행 내용은 제전 공식 누리집에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