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4단지 소형 면적, 한 달 새 1억2천만원 올라
핵심 요약
거여4단지 전용 49.8㎡가 13억2,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거래는 종전 최고가 12억원보다 1억2,000만원 높으며 12층에서 이뤄졌다. 거여4단지는 546세대 규모로 지하철 5호선 역과 도보 5~10분 거리에 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여4단지 전용면적 49.8㎡ 주택이 13억2,000만원에 매매되며 동일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최고가를 새로 썼다. 계약일은 2026년 7월 11일이며 거래가 이뤄진 주택은 12층이다. 이 거래는 8월 4일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규 등록됐다.
직전 3년 동안 확인된 같은 면적의 최고 거래가격은 2026년 6월 9일 기록한 12억원이었다. 이번 계약가는 종전 최고가보다 1억2,000만원 높은 수준이다. 약 한 달 간격으로 체결된 두 거래를 기준으로 보면 거여4단지 전용 49.8㎡의 실거래 최고가격이 연이어 경신된 셈이다.
거여4단지는 1997년 7월 준공된 6개 동, 546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삼익주택이 시공했으며 난방은 지역난방 방식이다. 주차 공간은 지상 130대와 지하 182대를 합쳐 총 312대 규모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역까지 걸어서 5~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송파구 아파트 시장은 2024년 7월 잠실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며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5년 말에는 강남·서초구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접근성이 높아 서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앞서 보여주는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번 거여동 거래는 이런 지역적 흐름 속에서 소형 면적의 최근 3년 최고가가 갱신됐다는 점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