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자본시장 연구 11편에 연구비 지원
핵심 요약
한국거래소가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오는 9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합쳐 11편 이내를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논문 5편에는 등급별로 300만~700만원의 상금을 별도로 수여한다.
한국거래소가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주제로 한 학술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시장 현안을 다루는 연구를 뒷받침해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정책 연구의 기반을 넓히려는 사업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9월 10일까지다. 올해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합쳐 모두 11편 이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모에는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을 비롯해 금융업계 종사자, 연구원, 석·박사, 대학원생, 금융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거래소가 제시한 지정과제를 선택하거나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주제를 직접 정해 자유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자는 논문 최종 보고서를 내년 11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지정과제 최대 4편, 자유과제 최대 7편이다. 지정과제에는 한 편당 최대 1000만원, 자유과제에는 한 편당 최대 50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연구 결과가 우수한 논문에는 연구비와 별도로 최우수상 1편 700만원, 우수상 2편 각 500만원, 장려상 2편 각 3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 분야의 기초연구를 후원하고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진행했으며, 우수 논문을 선정해 총 2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공모 역시 연구비 지원부터 결과물 평가와 별도 시상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