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8 사전판매 144만대…폴드8 선택 과반
핵심 요약
갤럭시 Z8 시리즈가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로 삼성 스마트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예약 고객의 절반 이상이 폴드8을 선택했고 크림 색상이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동통신 3사는 8월 4일 개통을 시작하며 정식 출시는 8월 7일이다.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8 시리즈가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를 기록해 삼성 스마트폰 사전판매 기준 역대 최다 실적을 냈다. 지난해 출시된 전작의 예약 물량도 상당 폭 넘어섰다. 제품별로는 갤럭시 Z 폴드8이 전체 고객의 절반이 넘는 선택을 받으며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Z 폴드8과 폴드8 울트라, 플립8의 사전 예약을 마치고 8월 4일부터 예약 물량 개통에 들어간다. 정식 출시일은 8월 7일이다. 폴드8은 가로 화면을 넓힌 새로운 디자인이 호응을 얻었으며, 색상별로는 크림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그라파이트와 라벤더에도 선택이 고르게 분산됐다.
SK텔레콤이 집계한 새 폴더블 모델 사전 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이용자는 62%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 예약 당시보다 10%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폴더블 제품을 이미 사용하던 고객뿐 아니라 일반형 스마트폰에서 새로운 형태의 단말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이번 예약 증가에 함께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판매 144만대와 폴드8의 과반 선택은 넓어진 화면을 앞세운 제품이 이번 시리즈의 예약 실적을 이끌었음을 보여준다. 이동통신 3사는 개통과 정식 출시 일정에 맞춰 구매 고객 대상 행사와 단말 보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결합 요금제 등을 내놓고 가입자 확보 경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