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 관심 반도체 집중…종목별 등락은 분화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검색비율 합계가 37.07%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와 검색 상위권 다수 종목은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19.21% 급등했고 대한광통신은 9.54% 급락했다.
11일 오전 9시 5분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자 관심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의 검색비율은 19.13%, SK하이닉스는 17.94%로 합계 37.07%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500원(0.65%)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됐고 장중 23만2500원까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1만6000원(1.13%) 내린 140만4000원을 기록했다. 시가는 140만5000원, 장중 저가는 137만5000원이었다.
검색 상위권에서는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기는 3.22% 내린 123만3000원, 알테오젠은 3.88% 하락한 33만4500원이었다. NAVER는 0.71% 밀린 21만원, 현대차는 0.49% 낮은 40만6000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63% 내린 7만7800원, 삼천당제약은 1.64% 하락한 18만5700원이었다. 에코프로는 2.03% 떨어진 9만1600원, LG전자는 3.32% 내린 18만3700원에 거래됐다.
개별 종목의 변동 폭도 컸다. 대한광통신은 9.54% 급락한 1만2700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233만8967주로 검색 상위 종목 중 가장 많았다. 위메이드는 19.21% 오른 1만9980원으로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에스피지는 2.51% 상승한 11만100원, 고려아연은 2.59% 오른 126만7000원을 나타냈다. 반도체와 2차전지, 로봇, 방산, 바이오 관련 종목이 검색 상위권에 고르게 자리했다.
고가주와 대형주 역시 약세가 두드러졌다. SK스퀘어는 2.74% 내린 92만3000원, 삼성SDI는 1.77% 하락한 47만3000원, 한화오션은 2.33% 밀린 9만2200원이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4% 하락한 47만9000원, 한미반도체는 1.46% 내린 20만25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8% 떨어진 112만8000원을 기록했다. 개장 초 관심은 반도체 대표주에 집중됐지만 실제 상승 종목은 제한돼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