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관계에서 찾는 복지 현장의 지속가능성
핵심 요약
서울복지교육센터가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2026 공유복지살롱’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1의 복지’를 주제로 개인과 조직의 관계, 건강하고 의미 있게 일하는 방법을 논의한다.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 진행되며 복지큐레이션 WISH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센터가 서울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2026 공유복지살롱’을 운영한다. 8월 7일 공개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가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한 고민과 질문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유복지살롱의 중심 주제는 집단 안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개인을 살피는 ‘1의 복지’다. 참여자들은 이 관점을 바탕으로 복지 현장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논의 범위도 복지 대상자에 머물지 않고 사회복지사 자신과 소속 조직의 관계까지 넓혀, 일터에서 의미와 건강을 지키며 일할 방법을 함께 살펴본다.
서울복지교육센터는 복지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제도나 조직 차원의 변화만으로 한정하지 않고, 종사자가 자기 자신과 주변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과정과 연결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해진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서로 다른 경험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도록 한 운영 방식도 각 참여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실천 가능한 방향을 찾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유복지살롱은 올해 모두 세 차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는 복지큐레이션 WISH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자신과 관계를 다시 이해하는 일이 복지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취지를 밝히며, 이번 과정이 참여자마다 지속 가능한 실천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