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29만명…‘오디세이’ 박스오피스 선두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 29만 1,35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만 7,365명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호프’,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3∼5위에 자리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인 지난 5일 관객 29만 1,3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직행했다. 개봉 전 관람 인원까지 합친 누적 관객은 29만 3,726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7일 연속 선두를 달렸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2위로 내려섰다.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감독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하루 동안 27만 3,994명을 모았다. 두 작품의 일일 관객 차이는 1만 7,365명에 불과했다. 이 작품의 누적 관객은 440만 8,155명으로 집계돼 400만 관객을 넘어선 뒤에도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신들의 분노에 맞서는 대서사시다.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다.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관심과 54만 장을 웃도는 사전 예매량을 바탕으로 개봉과 동시에 3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순위 구도를 바꿨다.
같은 날 개봉한 김수훈 감독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7만 3,032명으로 3위에 올랐고, 사전 상영을 포함한 누적 관객은 10만 442명이다. 황정민·조인성 주연의 나홍진 감독 작품 ‘호프’는 2만 9,925명을 추가해 4위로 내려가며 누적 426만 5,623명을 기록했다. 피에르 코팽 감독의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5,292명을 더해 누적 74만 4,023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선두 두 작품의 격차가 크지 않아 ‘오디세이’의 정상 수성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재탈환 여부가 다음 박스오피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