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강화 마니산 등산로에서 60대 남성 숨져…경찰, 온열질환 가능성 조사
핵심 요약
인천 강화 마니산 등산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온열질환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폭염 속 등산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 강화군 마니산 등산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폭염 속 등산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사망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등산로에서 A(6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A씨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니산 등산로는 그늘이 적고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많아 체온 상승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의 등산 경로와 당시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등산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