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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장 선출
핵심 요약
강형철 방문진 이사가 임시 이사회에서 재적 위원 과반의 표를 얻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강 신임 이사장은 언론인 출신 숙명여대 교수로 KBS 이사와 MBC 시청자위원장을 지냈다. 이사장 임기는 2029년 7월 9일까지다.
문화방송(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새 이사장으로 강형철 이사가 선출됐다. 방문진은 지난 4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선출 절차를 진행했으며, 강 이사는 재적 위원 가운데 과반의 표를 얻어 이사장으로 호선됐다. 선출 결과는 5일 공개됐다.
강 신임 이사장은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언론 현장에서는 연합뉴스와 YTN 기자로 일한 경력이 있다. 기자 활동 이후에는 방송 관련 학계와 공영방송 이사회, 시청자 참여 기구에서 잇달아 역할을 맡았다.
강 이사장은 2016년 한국방송학회장을 지냈고, 2018년에는 KBS 이사로 활동했다. 2022년에는 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언론사 취재 경력과 방송학계 활동에 더해 KBS 이사 및 MBC 시청자위원장 경험을 거쳐 이번에 방문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로 강 이사장은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29년 7월 9일까지다. 지난 4일 임시 이사회에서 재적 위원 과반 득표로 이사장에 뽑힌 만큼, 정해진 임기 동안 방문진 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