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서옥, 첫 입주 작가 13명 선발
핵심 요약
강진군이 8월 24일까지 다산서옥 1기 입주 작가 13명을 모집한다. 선정자는 17박 동안 머물며 원고를 완성하고 1인당 256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숙박과 집필 공간부터 편집·전자책 제작·국내 유통까지 출간 전 과정이 제공된다.
강진군이 집필부터 전자책 출간까지 지원하는 ‘2026 저술원 다산서옥 1기 입주 작가’ 13명을 오는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는 8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남 강진군 병영면의 다산서옥에 머물며, 제출한 집필 계획에 맞춰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할 원고를 완성하게 된다.
입주 작가 한 명에게 제공되는 지원 규모는 256만원 상당이다. 17박 동안 이용할 숙박시설과 개인 전용 집필 공간이 마련되며, 집필 이후에는 책 표지 제작과 원고 편집, 본문 편집·조판, 전자책 제작, 국내 유통까지 출간에 필요한 전 과정이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참가비는 없지만 보증금 5만원은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다산서옥은 정약용이 강진에서 약 18년에 걸친 유배 생활을 보내면서도 사유와 집필을 이어가 수많은 저술을 남긴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그의 글쓰기와 저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작품을 구상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원고 완성과 출간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자는 일정 기간 강진에 체류하면서 자신의 집필 계획을 수행하고, 지원되는 편집·제작 절차를 거쳐 결과물을 전자책으로 완성하게 된다. 별도의 숙박 장소와 전용 작업 공간이 함께 제공되는 만큼 집필에 필요한 시간과 환경을 한곳에서 확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모집 마감일인 8월 24일까지 다산서옥 안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