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하맥축제 마지막 날 예약석 조기 매진
핵심 요약
강진하맥축제의 29일 사전예약석이 예매 시작 몇 시간 만에 매진됐다. 육중완밴드와 노브레인, 이무진 등 가수들의 공연과 물총놀이·게임 행사가 열린다. 전용 맥주 부스와 지역 소비 연계 상품권 혜택 등 관람객 편의도 확대된다.
전남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가 개막 전부터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강진 하맥 락페스티벌’ 사전예약석은 예매를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27일과 28일 공연 좌석은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29일 무대에는 웨더보트와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크라잉넛, 이무진이 차례로 출연한다. 앞선 27일과 28일에는 가수 이채연과 트리플에스, 김하온을 비롯해 DJ 미소, 브라더즈, 모시(MOSHEE), 달샤벳 출신 수빈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음악 공연 외에도 물총놀이와 펌프 게임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행사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하멜촌 수제 맥주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맥주를 판매한다. 축제장과 강진군 내 상점에서 쓴 금액이 합계 10만원 이상인 방문객은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 등을 거쳐 1만∼2만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람과 지역 상점 이용을 연계한 혜택을 축제 기간에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운영 방식도 지난해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을 반영해 손질했다. 예약석 앞쪽으로 일반 관람객이 이동하는 것을 제한하고, 예약객만 이용하는 맥주 제공 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부스 안에는 이용객이 직접 맥주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강진군은 매진된 29일뿐 아니라 27일과 28일에도 공연과 놀이·게임 행사를 진행하고, 예약석 이용객을 위한 편의와 혜택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