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청소년 10명, 5개 부문서 영예
핵심 요약
강원특별자치도가 5개 부문 청소년 10명에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수여했다. 학교와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 및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 후 도내 청소년 동아리 16개 팀이 참여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제27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을 열고 도내 청소년 1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모두 5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청소년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이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상 후보자 접수는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됐다. 도내 학교장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이 대상자를 추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심사를 실시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추천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서 10명이 올해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지역 청소년의 진취적인 기상을 북돋우고 도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0년부터 모범 청소년을 찾아 이 상을 수여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배출한 수상자는 총 179명이다. 올해 선정된 10명은 27회째 이어진 시상의 취지를 계승하게 됐다.
시상식 뒤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2부 행사로 이어졌다. 꼬마풍물단과 감자날다, 게인 등 도내 청소년 동아리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준비한 기량을 선보였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수상자들이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에 도전해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