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첫 국제표준 SW 테스팅 교육 마무리
핵심 요약
강원에서 처음으로 국제표준 기반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교육이 열렸다. 지역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 20명이 실습 교육과 연계 자격시험에 참여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품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자격 취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국제표준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교육이 열렸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한림대학교 공학관에서 실무형 테스트 기초 과정인 KSTQB CTBL 교육을 진행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전문교육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에는 강원지역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지역디지털품질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강의를 맡은 STA테스팅컨설팅 김희선 상무는 국제표준에 기반한 테스팅 이론을 설명하고, 테스트 케이스 설계와 결함 발견·보고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 과정 종료 뒤에는 교육생들이 학습 성과를 자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KSTQB CTBL 시험도 연계해 운영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드 작성과 업무 자동화가 널리 쓰이면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찾아내는 검증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KSTQB CTBL은 국제소프트웨어테스팅자격위원회인 ISTQB의 국제표준 과정을 토대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이다. 이번 과정은 이론 학습부터 설계·결함 관리 실습, 자격시험까지 한 흐름으로 구성됐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을 지역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으로 삼고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와 관광, 제조, 공공서비스 등 여러 분야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활용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기능 구현뿐 아니라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할 인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자격 취득 지원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