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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 32도까지 올라…해안·산지는 아침 비
핵심 요약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10일 아침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2도, 산지 23∼24도, 동해안 27∼28도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지역의 교통안전과 동해안의 높은 너울에 주의가 필요하다.
월요일인 10일 강원 지역은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내륙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동해안과 산지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비는 강원 전역이 아닌 동해안과 산지에 집중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겠다. 내륙은 29∼32도까지 오르는 반면 산지는 23∼24도에 머물겠다. 동해안의 낮 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산지의 기온 전망은 대관령과 태백을 기준으로 제시됐으며, 내륙 최고기온과는 최대 9도 차이가 난다.
비가 내리는 동해안과 산지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다. 차량 운전자는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속도를 낮춰야 한다. 특히 아침 시간대 해당 지역을 지나는 차량은 강수 여부와 도로 상태를 살피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안에서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에도 주의해야 한다.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어서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가를 찾는 방문객은 백사장과 갯바위, 방파제 주변에서 높은 물결이 갑자기 들이닥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