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성평등·인권 존중 조직문화 강화
핵심 요약
강원랜드가 오영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초청해 인권·성평등 특별강연을 열었다. 임직원과 자회사·협력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상호 존중 방안을 공유했다. 강원랜드는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과 성평등 가치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11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오영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초청해 인권 존중과 성평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원랜드 임직원을 비롯해 자회사와 협력업체 관계자까지 약 150명이 참석해 차별 없는 근무 환경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함께 살폈다.
오영근 상임위원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역할과 언어’를 주제로 강연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일터에서 인권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는 방법, 조직 내부에 양성평등을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설명하며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이번 강연은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임직원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 내부 구성원만이 아니라 자회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하면서 상호 존중과 성평등이라는 가치를 업무 관계 전반에서 공유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 상임위원은 조직 구성원 사이의 소통과 상호 존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관리자가 맡아야 할 올바른 역할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공기업으로서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인식 수준에 맞춰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 데 계속 앞장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