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강원랜드 사장 인선 본격화…김도균 후보 확정
핵심 요약
강원랜드 이사회가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차기 사장 후보자로 정했다. 이사 선임 계획안은 8월 26일 제34차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다. 사장과 함께 부사장 2명 및 상임감사위원 후보도 선정됐다.
강원랜드가 11일 제234차 이사회를 열어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을 차기 사장 후보자로 정하고, 이를 반영한 이사 선임 계획안을 의결했다. 강원랜드는 해당 계획안을 오는 26일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개최하는 제34차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속초 출신인 김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임관한 뒤 국방부 북한정책과장과 대북정책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을 거쳐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을 지냈다. 2023년 6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으며 중앙당 국방대변인과 안보대변인, 강원도당위원장 등도 역임했다.
강원랜드는 2023년 12월 이삼걸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 후임자를 선임하지 못해 2년 넘게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사장 임명은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 이후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이뤄지며, 임기는 3년이다.
이사회는 부사장 후보자로 권순형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와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선정하고, 상임감사위원 후보에는 장경열 전 국가정보원 강원지부장을 올렸다. 부사장은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기관장이 임명하고 2년간 업무를 맡는다. 상임감사위원은 재정경제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