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등생 방학 돌봄, 23개 센터서 운영
핵심 요약
강릉시가 오는 2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방학 틈새돌봄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23곳에서 온종일 돌봄과 간식·식사를 제공한다. 미이용 아동도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초등방학 틈새돌봄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 2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3곳 등 모두 23곳이 참여하며, 각 센터는 방학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강릉 지역 초등학생이다. 평소 참여 센터를 이용하던 아동뿐 아니라 기존에 센터를 찾지 않았던 아동도 정원 외 이용자로 신청할 수 있다. 정원 외 신청자가 몰리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아동을 먼저 선발하고, 남은 자리는 접수 순서에 따라 배정한다.
돌봄 시간에는 오전 간식과 점심, 저녁이 함께 제공된다. 이용료는 센터별 운영 여건에 따라 1주일에 최대 1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아동은 비용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돌봄과 식사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이용하려는 센터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관 명단은 아동권리보장원과 복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센터의 위치와 이용 방법은 전국 공통 문의번호나 강릉시 아동보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식사를 제공하고, 방학 중 돌봄 부담이 커지는 가정에 자녀를 맡길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