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민선 9기 86개 약속, 실행안 구체화
핵심 요약
강릉시가 민선 9기 5대 분야 86개 공약사업의 세부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부서별 목표와 연차별 일정, 예산 및 재원 확보 방안,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9월 초 2차 보고회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공약사업과 실천계획을 확정한다.
강릉시는 10일 김만호 부시장 주재로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5대 분야 86개 사업의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사업별 실행력을 높이고, 주관부서가 마련한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주관부서는 공약별 추진 목표와 연차별 일정, 필요한 예산 규모, 재원 확보 방안을 보고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쟁점과 보완할 사항도 함께 검토했으며, 86개 사업의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제 이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논의를 집중했다. 여러 부서가 함께 맡아야 할 사안은 협업 범위와 역할도 조율했다.
민선 9기 공약은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을 비전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시민과 함께가는 열린도시, 건강하고 따뜻한 안심도시, 자연을 품은 치유도시, 세계를 잇는 창의도시, 기회가 넘치는 젊은도시 등 다섯 축에 걸쳐 모두 86개 사업이 포함됐다.
강릉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9월 초 시장이 주재하는 2차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공약사업과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김만호 부시장은 이번 회의로 공약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