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주차 수용력 191대로 늘어
핵심 요약
강릉의료원이 지상 6층, 148대 규모의 주차타워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지상 주차장 43면을 합쳐 전체 주차 수용 규모가 191대로 확대됐다. 복합병동 공사에 따른 동선 변경은 현장 시설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강원도 강릉의료원이 환자와 보호자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 조성한 주차타워를 10일부터 운영한다. 지상 6층 규모의 시설이 문을 열면서 의료원 안에서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은 기존보다 크게 확대됐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의료원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 온 내원객의 접근 여건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 주차타워에는 차량 148대를 세울 수 있다. 여기에 본관 앞 지상 주차장 43면을 더하면 의료원 전체 주차 가능 대수는 모두 191대가 된다. 의료원은 이용자를 분산하기 위해 일반 차량을 주차타워로 안내하고, 본관과 가까운 지상 주차장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불편한 내원객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주차타워 운영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지속해서 겪어 온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다만 주차타워 인근에서는 복합병동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차량과 보행자가 이동하는 경로가 일부 달라진다. 새 주차시설을 이용하는 운전자와 본관으로 이동하는 보행자는 현장 안내에 맞춰 조정된 동선을 이용해야 한다.
의료원은 공사 기간 중 혼선을 줄이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 현수막과 보행 유도 배너를 설치한다. 세부적인 주차 및 보행 동선은 의료원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주차타워 가동으로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복합병동 공사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동선 관리와 이용 안내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