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피서지 구조장비 점검…여름 재난 대응 강화
핵심 요약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이 6일 가평 읍내파출소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순찰차 구조 장비와 급류 사고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주요 피서지 예방 순찰을 강조했다. 현장 경찰관의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고 피서지 순찰과 재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6일 가평경찰서 읍내파출소를 찾아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폭염 피해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구조 장비의 즉시 사용 가능 여부와 사고 발생 초기 경찰의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김 청장은 순찰차에 실린 인명 구조·수색 장비의 보관 및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면 초동 조치와 구조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급류 사고에 대응하는 체계도 함께 점검했으며,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사고 위험을 미리 살피는 예방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6월 8일부터 19일까지 관할 경찰서 순찰차에 탑재된 구명 장비를 자체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필요한 장비 수량이 갖춰져 있었고, 관리 상태와 실제 운용 여건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앞선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가평 지역의 대비 상황을 다시 확인했다.
폭염 속에서 신고 출동과 현장 대응을 이어가는 경찰관들의 건강 관리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김 청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물놀이와 폭염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주요 피서지 순찰과 재난 현장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