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가평 계곡서 다슬기 채취 중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핵심 요약
가평군 상면의 한 계곡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실종 신고를 받고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여성을 찾았다. 경찰은 여성이 물에 빠지게 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새벽 경기 가평군 상면의 한 계곡에서 남편과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수색대는 이날 오전 3시 24분께 계곡 물속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남편과 함께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 이후 오전 2시 26분께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 시각부터 발견 시각까지는 약 1시간이 걸렸다. A씨는 실종 신고가 들어온 지점 주변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뒤 인력 2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투입된 인력은 계곡과 주변 구역을 살피며 A씨를 찾았고, 수색을 이어가던 중 물속에 있던 A씨를 확인했다. 발견 직후 생존 여부를 확인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남편과 다슬기를 채취하다 사라진 경위와 물에 빠지게 된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시점과 발견 장소를 비롯해 현장에서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