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아파트 불로 모자 숨져…초기 수색 뒤 피해 확인
핵심 요약
서울 가양동 아파트 15층 세대에서 불이 나 어머니와 아들이 숨졌다. 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이 투입돼 약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발화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뇌병변 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아들이 숨졌다. 화재는 이날 오후 4시 55분께 아파트 15층 한 세대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와 인명 검색을 진행했으며, 초기 수색 때와 달리 인명피해가 확인됐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 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이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20분 뒤인 오후 5시 1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곳은 아파트 15층에 있는 한 세대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는 불길을 진압하는 작업과 함께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수색이 이뤄졌다.
소방 당국은 1차 인명 검색을 마친 직후에는 파악된 사상자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확인 과정에서 해당 세대에 있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망 사실이 드러났다. 화재 초기 발표와 최종적으로 확인된 인명피해가 달라진 가운데, 두 사람이 발견된 구체적인 경위와 당시 세대 내부 상황은 제공된 취재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큰 불길을 통제한 뒤 현장을 정리하면서 불이 시작된 지점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아파트 세대 내부와 건물에 발생한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도 조사 대상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핵심 피해는 모자의 사망이며, 정확한 발화 원인과 세부 피해 상황은 현장 조사가 마무리된 뒤 구체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