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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서킷 달군다…현대 N 버추얼컵 출범
핵심 요약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챔피언십 ‘2026 현대 N 버추얼컵’을 개최한다. 온라인 예선으로 24명을 선발한 뒤 두 차례 본선을 거쳐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결승전을 연다. 공식 게임으로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인 ‘그란 투리스모 7’을 채택했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상위 심레이싱 선수들이 경쟁하는 e스포츠 챔피언십 ‘2026 현대 N 버추얼컵’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두 차례 본선 라운드와 부산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며, 성적 상위 선수 24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선발된 선수들은 9월 20일 1라운드와 10월 30일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대회 공식 게임은 ‘그란 투리스모 7’로 결정됐다. 이 게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정식 종목에도 포함됐다. 심레이싱은 3차원 스캔 기술로 실제 서킷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현실 주행과 거의 같은 차량 움직임을 게임에서 경험하도록 만든 종목이다.
현대차는 친숙한 게임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이 모터스포츠와 현대 N을 보다 쉽게 접하도록 대회를 기획했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이번 챔피언십이 모터스포츠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가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